인왕산에 왔다는 큰아들의 문자와
올라가는 사진과 산 중턱을 넘어서 높은 곳까지 올라 간 사진이 왔다.
아마도 야호~ 를 하라고 시킨 듯 하다.
다시 내려오는 길.
놀이터에서 운동도 좀 하고...
높은 산에 올라갔다 왔으니 평소보다 일찍 잠들었고,
아침에는 8시 반이 넘었는데 아직 자고있다고 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해야하니 참 애석합니다.
아이들이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산에 올라갔으니 체력도 좋아졌겠죠?
시소 타는 모습 보니 윤호가 지 맘대로 안 되어서 시소에 올라서 굴리는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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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3.01 11:12
시소 위에 올라가서 굴리면 더 밑으로 내려 갈 꺼라고 생각했나봐요.
예상 밖으로 시소가 안 움직이니까 흥미가 없어진 듯 해요.
아이들이 산에 올라가는 걸 좋아하고 잘 걷는다고 합니다.
휴일에 아빠와 산에 가는 것이,
집안에 갇혀 있는 아이들의 기분전환에 아주 좋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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