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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옴마야~ 놀래라~!

by 그레이스 ~ 2020. 6. 7.

큰아들이 동영상을 보냈는데, 윤지가 킥보드에 도전했단다.

오늘 처음으로 킥보드에 올라섰다는 아기가

언니 오빠가 하는 동작을 유심히 본 걸 따라서, 오른발을 땅에 딛고 굴려보려고 하네.

이 동영상이 윤지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모습이란다.

 

여러분~~~ 15개월 아기가 킥보드 타는 거 보셨어요?

내일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 현서2020.06.07 19:38 신고

    ㅎ~
    정말 잘 타는데요?
    이제 돐 지나고 3개월인데 그쵸?
    운동신경이 좋고,
    뭐든지 언니 오빠 따라서 하려고 하니까
    사회성도 혼자 자라는 아이보단 훨씬 발달되는 거 같아요..
    ㅎ~
    윤지가 많이 컸어요.
    갓난 아이 때가 엊그제 같은데요.

    답글
    • 그레이스2020.06.07 19:46

      너무 어려서 킥보드를 타는 거 자체를 무서워할텐데
      윤지는 새로움에 도전하면서 그런 무서움이 없네요.
      오빠 언니에게 지지않으려는 경쟁심이 아이 발달에 큰 자극이 됩니다.

  • 키미2020.06.08 12:07 신고

    어머....너무 잘 타는 거 아니에요?
    슬슬 잘 가네요. ㅎㅎ
    우와..완전 천재다.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20.06.08 12:54

      두 발을 올린채로 탈 줄 알았는데
      언니가 하는 것처럼 발에 힘을 주어 민다는 건 몰라도
      한쪽발은 땅을 딛었다가 올려야 된다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그 걸 흉내내는 게 너무 기특하고 우스워서...참...

      오전에 미용실에 가서 컷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옆 길이가 좀 짧아졌어요.
      맘에 안들지만 외출할 것도 아니고
      또 마스크를 하고 다니니까 이래나 저래나 별반 차이가 없겠어요.ㅎㅎ
      점심은 먹었고,
      1시에 출발해서 병원 갑니다.
      오늘은 의사 상담도 있어서 재활치료 마치고나면 평소보다 늦어지겠어요.

  • 여름하늘2020.06.09 16:18 신고

    어머나~
    킥보드도 킥보드지만
    원피스 입은 모습이 너무 신기해요
    언제 저렇게 커서 벌써 원피스를.....
    신통할 따름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0.06.09 18:38

      유라가 4살 때 입던 옷들이 지금 윤지에게 맞아요.
      윤지가 유라와 비교하면 체격이 좀 큽니다
      작년에 입었던 옷도 좀 헐렁하게 입을 수 있어서 2년치를 한꺼번에 물려 받았어요.
      날마다 예쁜 옷들만 골라 입어도 되겠어요.ㅎㅎ

  • 배미경2020.07.24 15:58 신고

    15개월이면 좀늦은아이들은 막걷기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벌써 킥보드를 타네요
    언니오빠들이 롤모델인가 보네요
    언니오빠들보다 훨씬 빠를거같아요
    눈치도 빠르고 ㅎ 저도 셋키워보니 셋째가 제일 야물고 꼼꼼하고 그러더군요
    습득력도 더 월등하구요~~

    답글
    • 그레이스2020.07.24 17:26

      오늘 온 동영상에는 삶은 계란을 도움없이 윤지 혼자서 까는 모습도 있습디다.
      껍질이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깠더라구요.
      그런 걸 보면 집중력과 인내심이 대단한 아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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