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6월생까지 합동 생일잔치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고 사진이 왔다.
거의 반년만에 가서 친구들 만나고 생일잔치하고 선물을 한가득 받아왔단다.
누나들하고만 놀다가 또래 친구들을 만났으니 무척 반가웠겠다.
3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 등원을 한 건데...
학교에 가지 못한 중 고등학생들도 수업료를 내듯이, 어린이집도 등원을 못했더라도 보육료를 내는 건가?
자퇴를 하지 않았으니 보육료를 내는 게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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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07.28 19:11
하준이가 6월 23일생이니 셋 중에서 제일 어린셈인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커 보이네요.
하기야 다같은 만 3세에 뭔 차이가 있겠어요.ㅎㅎ
생일이 아닌 (꼬깔모자를 안 쓴) 여자아이가
부러운 듯이 선물을 보는 것도 웃음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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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하준이 인물 훤한 거 보소...ㅎㅎ
답글
보는 순간 제 입가에 미소가...ㅎㅎㅎ
어린이집도 아마 내야 할 겁니다.
대학도 그래서 지금 학생들이 난리죠.-
그레이스2020.07.28 19:15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신나고...
선물을 많이 받아서 더욱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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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하준이가 의젓해졌어요
답글
눈으로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친구를 오랜만에 보는데 기억을 할까요?
지안이도 3살인데 같나요?
아...지안이보다 1년이 빠르네요-
그레이스2020.07.28 20:51
만 세살,37개월이니 우리나이로는 네살입니다.
작년부터 다녀서 (그동안 못봤더라도) 친구들이 반가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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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근 반년만에 어린이집에 다시 나가게되었네요.
답글
또래 친구들을 만나 많이 반가왔을텐데, 생일이라 선물까지 받아 더 좋았겠군요.
손자가 인물도 훤하고, 성격도 온순해 보입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 많이 의젓해 보이기도 하고.
사진을 보니 흐뭇해서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데, 그레이스님은 손자니 많이 흐뭇하시고, 행복하시겠어요.
자주 자랑해주시고, 행복을 블친들과 함께 공유해 주셨슴.-
그레이스2020.07.29 08:13
손녀 둘은 초등학교 2학년 1학년인데,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보낼지 집에서 계속 가정학습을 시킬지
부모가 선택하라고 해서
며느리는 여름방학때까지 아이들 학교에 안보내고 집에서 가정학습 시키겠다고 서류를 작성해서 보냈어요.
그래서 막내도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집에 데리고 있습니다.
생일잔치날 하루만 어린이집에 갔다고 합니다.
아이 셋을 매일 직접 가르치고 돌보니... 얼마나 힘이 들지 안봐도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보내지 않겠다고 하네요
9월부터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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