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하러 왔던 이후로 사진이 없으니,두 달이 넘었다.
확인을 안해봤지만
아마도... 2012년 8월 하윤이가 태어난 이후로
하윤이네 소식을 두 달이나 쉬었던 적은 처음이겠다
3월 한달을 거의 매일 윤호네에 있었으니...
올해부터 유치원 다니는 하준이
6월에는 만 4세가 된다.
어린이집이 아니라
이제는 유치원 다닌다고 좀 의젓해진 것 같기도.
나는 고슴도치 할미라서
볼 때마다 귀여움이 철철 넘치고 더 멋지다고 한다.
5월이 되기 전에
함께 나들이 가자는 며느리의 의견에
나도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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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답글
하준이가 애기 얼굴이 없어지고 아동얼굴이 되었어요. ㅎ
5월이 일년 중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기에 가장 좋은 달인 거 같애요
간단한 음식 싸서 피크닉 다녀 오셔요
재밌겠다. ㅎ-
그레이스2021.04.17 07:07
찾아보니까 벌써 2년 전이네요.
2019년 10월 22일 포스팅에 뮤지엄에서 가방 만들기를 한다고
가방 만들기하는 날과 부산서 할아버지 오시는 날이 겹쳤다고 고민하다가
그러면 자기는 엄마 대신 할아버지와 같이 교실에 들어가겠다고 했던...
그 때 점심을 먹었던 곳이 한정식 전문집이었어요
저번 음력 설에 세배하러 왔을 때,
우연히 그 곳 이야기가 나와서
영업을 다시하면 점심 먹으러 가자고 했었거던요
요즘은 어디나 영업을 안하는 곳이 많아서
4월 말즈음에 뮤지엄이 재오픈 한다니까 그때 그 옆의 한식당 가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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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4.17 13:32
며느리가 보내준 아이들 사진을 보니까
그리운 맘이 울컥 올라 옵디다
하윤이 하영이 사진도 여러장 왔는데...
큰애들은 스토리 위주로 소개할게요
열살이 넘으면 얼굴 공개하는 건 조심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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