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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

5월 첫 주말에 리조트에서

by 그레이스 ~ 2021. 5. 5.

하윤이 하영이는 

월요일 화요일 가정학습을 한다고 선생님께 허락 받아서

리조트에서 놀고 있다고 어제 저녁에 사진이 왔다.

오늘 돌아오는 예정이었는데 (남편이 오늘 집에서 쉬고내일 출근하는 게 좋겠다고)

하루 당겨서 어제 밤에 집에 온다는 내용과 함께.

 

 

 

 

 

 

 

 

 

 

 

 

 

 

  • 여름하늘2021.05.05 09:27 신고

    오랜만에 보는 하윤네
    세상에~ 하윤이는 이제 아가씨 같습니다
    꼬마티를 벗은것 같아요
    이제부턴 늘씬 하게 키가 쑥쑥 몰라보게 자라는시기가 되겠네요
    식욕도 왕성해 질것 같아요

    답글
    • 그레이스2021.05.05 09:43

      하윤이가 열살이 되었어요
      말도 행동도 예의바르고 학생티가 확 납니다
      키 크고 마른 체형인데,
      엄마 닮아서 많이 못 먹고 소식하더라구요
      한꺼번에 많이 안 먹어진다네요
      체중이 늘어나는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겠지요?

    • 그레이스2021.05.05 11:16

      오늘이 어린이날이라고... 지금 우리집에 옵니다
      나중에 또 사진 올릴게요~

  • 키미2021.05.05 15:39 신고

    하이 해피보이..통통해졌네요. ㅎㅎ
    하윤이 활 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활쏘기 엄청 어려운데..
    저렇게 탁탁 점수판에 꽂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하윤이 잘 하네요.
    못 본 사이 아이들 정말 많이 컸네요.

    답글
    • 그레이스2021.05.05 16:20

      하윤이네 가족이 와서
      아파트 앞에 있는 중국집에 시켜서 점심 먹고
      뜰에 나가 공차기도 하고 산 밑으로 놀러 갔는데 아직 안오네요

      오늘 하준이 에피소드를 듣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웃음이 터졌어요
      지난번에
      하준이는 먼저 선물을 샀고 휴일에 누나들 선물을 사러 나가면서
      엄마가 하준이에게 다짐을 받았답니다
      너는 이미 선물을 받았으니 오늘 너는 구경만 해야 한다
      약속을 해야 같이 갈 수 있다, 하고요.
      쇼핑센터에 따라 가서 매장앞에서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에게 말하더랍니다
      나는 그냥 구경만 할 거고 안 살거라고요
      그 말을 몇번이나 되풀이...지나가는 사람마다...
      아무것도 안샀으니 나중에는 울면서 나왔는데
      그래도 사달라는 말은 안하더래요

    • 키미2021.05.05 20:26 신고

      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아이구 귀여워.
      다짐을 했으니 사나이 체면에 말은 못하고, 혼자 억울해서 얼마나 속이 상했겠어요. ㅎㅎ
      우와 진짜 귀엽다. 근데 저는 안 사주고는 못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면...ㅎㅎ

    • 그레이스2021.05.05 20:37

      하준이의 제일 큰 장점이
      밝고 순한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떼쓰고 억지부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막무가내로 사달라는 말은 못하고...
      사고싶은 맘을 다른사람에게 하소연하듯이 나는 안 사고 구경만 할거예요~ 했는데,
      진짜로 아무것도 없이 나오게 되니까 눈물이 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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