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는 윤호 유라

오늘 오전에도 스키를 타는 줄 알고 그것까지 받아서 

병원에 재활치료 다녀와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돌아오는 날이어서 챙겨야 할 일이 많으니까 오늘은 스키를 안 탔나 보다.

작년에 제법 잘 타더니

일 년 만에 다시 해보니 걷는 것부터 새로 시작이다 

하루가 지나고 어제는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연습을 강사와 함께 하고,

 

 

 

 

 

다섯 시 즈음 아빠와 두 아이가 배운 것을 연습하는 모습이다 

아이스하키가 스키를 타는데 도움이 된 듯 윤호는 먼저 내려가고,

아빠는 유라를 살피느라 뒤따라 내려오면서 동영상을 찍었네 

 

윤지가 없으면 섭섭하니까 

 

 

 

• christine2021.12.22 14:30 신고

  스키포스팅 계속 기다리고있었어요 ㅎ 윤호는 유라랑 아빠 저래 두고 먼저 내려간거예요??? ㅎ 유라도 넘 잘타네요~ 역쉬 아빠가 밀착으로 따라붙으니 애들 스키는 모 걱정이 없겠어요~ 윤호 유라 스키핏도 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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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2021.12.22 14:42

    몇개의 동영상도 다 유라가 주인공이라서
    윤호는 앞에 잠깐 나오고 저 멀리 가고 있더라
    윤호는 아이스하키를 안 빠지고 계속 했으니 유라보다는 빨리 중심을 잡고 또 겁없이 타는 것 같아
    유라는 충분히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는 조심하는 성격이라서
    아빠가 유라를 더 살피는 것 같고

• 키미2021.12.22 15:41 신고

  우와~!! 둘 다 너무 잘 타네요.
  전 보는데도 오금이 저려요. ㅎㅎㅎ
  저 코스면 중급보다 더 높아 보이는데, 아드님 스키 타는 소리 엄청 빨라서 무서워요.
  아이들이 겁없이 잘 탄다더니.
  윤호는 금방 익히네요. 유라도 균형이 딱 잡혀서 잘 타네요.
  저렇게 타면 내년엔 진짜 코치 없이도 잘 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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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2021.12.22 16:41

    작년 12월에도 저 정도로 탔는데 일년만에 가니까 다 잊어버렸더군요
    또 일년만에 가면 하루는 레슨을 받아야 될 겁니다
    한달 이내에 한번 더 가면
    몸도 기억할테고 타는 요령도 생겨서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 christine2021.12.22 21:36 신고

  유라는 운동신경도 뛰어난 아이라 몇번만 더 타면 속도 낼거예요~

  딸아이 갈키신 샘말로는 어린애들은 넘어지는게 두려워서 조심스러워하는데

  그 두려움만 없으면 암문제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딸아이도 몇번 넘어져보더니

  눈위에서는 넘어져도 아푸지않고 다치지않는다는 걸 알고나서부터는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내일은 학교 끝나면 남편이 애 델꼬 가까운 곤지암으로 오후 스키타러 갈예정입니다^^

  내년에 뉴질가면 6월에 스키타러갈거라 여기있을때 기회되면 당일치기로 몇번 더 데리고 가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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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2021.12.23 08:21

    유라가 조심이 많은 성격이어서 속도를 못 내는 것 같아
    윤호 유라는 1월 10일까지 방학이라고 했는데
    방학중에 아빠 혼자서 둘 데리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번 토요일에 가서 가까운 곳에 당일치기 가는 것도 알아보라고 해야 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