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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바닷가에서

by 그레이스 ~ 2022. 5. 29.

윤호 유라가 좋아하는 우진이와 강원도 놀러 간다 하더니 

바닷물에 들어 간 사진과 동영상이 왔다 

 

 

동해안은 물이 차서 들어가서 놀기에는 추울 거라고 했더니

의외로 물이 따뜻해서 괜찮았다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수영복을 입고 들어 갈 정도는 아니었을 텐데 

아이들을 위해서 아빠가 시범을 보인 듯하다.

동영상에는 우진이와 윤호가

물에 젖어버린 바지를 벗고 물속에서 미역 채취를 하느라 신이 났더라 

 

한바탕 물에서 놀았으니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시간을 가져야지

 

윤지와 유준이는 바닷가에 나오지 않았는 듯

어디에서 무슨 놀이를 하는지?

 

키미2022.05.29 14:45 신고

며칠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네요.
소설 막바지 교정보고 있는데.. 계속 고칠 곳이 나와서 큰일입니다.
맘대로 문장이 되지 않으니 짜증이.
목욕탕 청소가 얼마나 힘든데.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전 요즘 서서 샤워를 하니 바닥은 어지간해도 물로만 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이 모종을 새로 심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조심해서 운동하세요. 걱정됩니다.
아이들 노는 모습 보니 여름인가 싶네요.
아직 차가울 텐데...
행복한 모습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2.05.29 15:49

    생각해보니 해마다 새 작품이 나오네요
    책이 나온다는 게 대단히 어려운 일인데 작가님들은 과연 다르군요
    나도 비밀이 있는데... 출판사와 상담이 있었어요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공개할게요

    목욕탕 청소는,
    오늘 오전에는 남편이 사용하는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어제만큼 야무지게는 못하고
    샤워부스의 벽을 닦고 변기 주위를 닦고 세면대와 거울을 닦는 정도로 끝냈어요
    허리 굽혀 일을 하고나면 최소한 30분 이상 누워서 쉽니다

    오늘은 남동생 칠순 생일날이어서
    카톡방에 형제들이 축하인사를 올리고
    둘째딸이 만든 동영상 작품도 보고...
    한가지 더 축하할 일로
    작년 9월에 이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여동생의 둘째딸 임신소식도 오늘 공개되어 축하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 키미2022.05.30 00:30 신고

    식구들끼리 다 모여서 인사를 할 때는 줌이나 웹엑스 프로그램을 깔면 얼굴로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데..그럼 더 반갑고. 노트북에는 카메라가 다 되어 있어서 프로그램만 깔면 되지 싶습니다. 사실 카톡도 전화도 아쉽죠. 얼굴을 보면 다르더라구요. 동생분 칠순 축하드리고, 질녀(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분 임신도 축하드립니다. 출판사와의 상담도 좋은 일입니다. 저는 안 팔리는 작가라 지원금으로 책을 냅니다만, 그레이스님 글은 정말 베스트셀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레이스2022.05.30 07:54

    우리형제자매들은 아날로그 세대라서
    화상통화보다 형제카특방에 문자로 대화하는 게 더 편합니다
    올케들과 제부도 참여하니까 편한 시간에 인사할 수도 있고요

    남동생은 내일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여동생은 어제 통화하다가 6월에 수국 보러 작은오빠도 같이 와~ 합디다

    나는 질녀라는 말이 익숙한데 요즘은 남여 구별없이 다 조카라고 하더군요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책 출판 이야기는 다음에 좀 길게 설명할게요
    내가 오래 책상 앞에 앉아 있을 수도 없으니
    출판사 그 분에게 어떤 글을 선택하고 등등... 대신 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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