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들

위로의 말에...

by 그레이스 ~ 2022. 8. 7.

가족들이 돌아오면 유준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해서 

어제부터 그 생각으로 내 마음까지 설레고 흥분되어 

오늘은 그 사연이 중요해서 

다른 내용으로 포스팅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랬는데...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30분간 운동을 하고 그 이후에 

한 시간 반 정도 블로그의 과거 글들을 읽어보고 댓글과 답글을 복사하는 중인데

오늘 아침에는 윤호 유라 윤지 카테고리의 글 중에

2019 년 12월에

윤호 유라 데리고 하와이 여행 간 기간에 서울 가서 윤지를 맡아서 돌보다가

집으로 온 그 다음 편이

2020년 1월 5일 교통사고 이후 사연이다 

글을 읽다가 왈칵 눈물이 나서 노트북을 덮었다

 

건강 카테고리에서도 교통사고에 관한 글은 아직 읽지 못했고 

하윤이 하영이 카테고리에서도 그 부분은 아직 남겨 뒀다 

2 년이나 지났건만 가슴이 떨리고 

어떤 글에서는 목이 메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진다 

'소소한 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범한 일상(블로그 이전을 한 후)  (2) 2022.08.26
정신없이 사는 요즈음  (0) 2022.08.11
왜 이런다냐?  (0) 2022.07.12
6월에 있을 집안 행사  (0) 2022.06.01
일꺼리가 늘었다  (0)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