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와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하는 카페를
16년간 운영하다가
이웃 마을로 이사를 해서 새로 가게 문을 오픈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블로그를 열어보니 어제 방문 숫자가 3513입니다
평소에 내 블로그를 방문하시던 분들이
이사한 당일에도 잘 찾아와 주셨네요
마음이 조금 불안했거던요~^^
자~ 이제 일상생활 이야기.
날씨가 서늘해져서 어제는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이렇게 여름이 끝나는 건가요?
주말이 다가오니,
어제 시내 마트에 가서 닭냉채에 필요한 몇 가지를 사고
세탁기용 물비누와 각종 세제들... 생필품도 사고
남편의 먹거리 ... 위스키 맥주 소주 구색 맞춰 안주도 사고
오늘은 좀 부지런해야 되겠어요
닭냉채 레시피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