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깁스한 발보다 지팡이가 더 시선을 끌었다
할아버지가 높이를 낮춰 준 지팡이를 잡고
유라 윤지가
거실 한 바퀴 걷는 걸 본 유준이는
덥석 잡아서 빼앗는다
놀이삼아 한바탕 놀고는
아이 셋은 두꺼운 옷으로 갈아 입고
할아버지와 밖으로 나갔다
아이가 셋이니 아빠도 동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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