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골절로 깁스 이후
일주일 만에 엑스레이 찍으러 정형외과 갔으나 부러진 뼈 상태가 그대로라서
6 주가 아니라 8 주 걸리겠다는 의사의 말에 어이가 없어서
그 와중에 의사에게 농담을 했었다
8 주는 너무 많으니 좀 깎자고
일주일 만에 또 가 봐야 크게 달라진 게 없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주말에 가려고 어제는 안 갔다
일요일 저녁부터는
집 안에서는 깁스를 풀고 붕대를 감은 상태로 다닌다
움직이기가 한결 편하다
오늘(수요일) 아침에는 머리 감고 샤워하고 나와서
붕대를 절반으로 잘랐다
발의 앞부분만 붕대를 감고 반창고로 고정시킨 후
벗겨지지 않게 여름용 양말로 감쌌다
집 안에서는
안방에서 부엌 그리고 거실 3 곳만 다니니까
깁스를 풀고 다녀도 위험할 일이 거의 없다
이틀 후 금요일, 정형외과 가서 다시 엑스레이를 찍어 볼 예정이다
병원에 갈 때는 간호사가 해 준 그대로 깁스를 하고 가려고
약국에서 산 새 압박붕대를 준비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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