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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아소산.

by 그레이스 ~ 2022. 11. 4.

3 박 4일 후쿠오카로 여행 간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묻지 않아서

어디를 가는지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모른다

카톡으로 온 사진을 보니

예전에 같이 갔었던 아소산이구나 알겠더라 (2013년이었나?)

 

 

 

 

 

 

 

유준이는 형과 누나들이 학교에 가고 어린이집에 간 평범한 하루로 인식하는지 

자동차로 놀다가 봉제인형을 쏟아서 할머니와 역할극으로 한바탕 쑈를 하고

또 장난감을 바꾸어 블록 쌓기를 가져왔다

며느리에게 유준이 노는 모습을 보내려고 다양한 모습을 찍는다

 

어제는 5 시 40분에 일어나

하루 종일 학교에서 과목 바꾸어 수업하듯이 연속으로 놀이를 했더니

저녁 먹을 시간에 이미 졸음이 오는 듯 

7 시에 방에 들어가서 7 시 30분 즈음에 잠이 들었다  

 

잠자러 방에 들어가자 하면 안 가겠다고 떼를 쓰니까 

방마다 불을 다 끄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 꺼라고 시늉을 하고

깜깜해서 놀 수 없다고 단념시켰다

일찍 잠들었으니 

오늘 아침에도 5 시 30분이 되기 전에 우리 방으로 와서 

할아버지와 번갈아 유준이와 놀다가  

조금 전에 아줌마와 교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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