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 가족과 점심식사를 일요일 낮 한시로 예약해서
서울에서는 11 시 30 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가
검색을 해보니 식당까지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해서 11 시 45 분에 집에서 나왔다.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싶다 하셔서
(하준이는 요즘 사진 찍을 때마다 표정을 이상하게 해서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
고깃집에서도 단체 사진을 찍고
(식사 후 케이크를 놓기 위해 그릇을 치워 달라고 해서 직원이 와서 식탁 정리를 했었는데
케이크를 잘라먹는다고 다시 그릇이 왔다
남편은
금요일에는 집에서 미역국과 조촐한 식탁으로 한 번 (양수리에서 식사 포함해서)
일요일 아침에는 큰아들 집에서 윤호 유라 윤지와
일요일 점심에는 식당에서 작은아들 가족과
3번의 생일 축하를 받았다
서울에서 케이크에 불 켜놓고 노래 부르는 장면은 사진이 안 와서
일요일 아침 일찍
뜰에 내려가서 찍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11 월의 마지막 생일이 남았다
30 일에 윤호 유라의 일곱 번째 생일인데
쌍둥이는 이제 17 일 남았다고 30 - 13을 계산하면서 날짜를 세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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