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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여행

베르동 협곡

by 그레이스 ~ 2024. 2. 27.

무엇을 보겠다는 목적 없이 티비를 켰더니 남프랑스 베르동 협곡이 나온다  

반가워서 열심히 봤다 

 

파리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두 곳 구경을 하고, 부르고뉴 지방을 지나 베르동 협곡에도 갔었다 

 

 

 

 

2006 년 6 월 큰아들의 인시아드 MBA 졸업식에 참석한 후에 파리에서 자동차를 빌려 일주일 여행했었다 

베르동 호수와 연결된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베르동 협곡으로 가기 전

부르고뉴 지방 와인 농장에 들러 시음도 하고 몇 병 사기도 했다 

 

 

지하 와인 셀러 (저장고를 와인 셀러라고 한다)

 

 

위의 사진을 보기 전에는 머리에 임시로 집게를 꽂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보니 앞머리를 옆으로 보내려고 장식 집게를 핀으로 이용했다 

 

눈을 감은 듯이 보이나 아침 골목시장에서 사 온 빵을

먹으려고 찢고 있는 걸 아들이 순간포착으로 찍은 사진이다 

옆 모습이 친정아버지와 많이 닮아서 이 사진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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