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산 사람이 오늘 계약서 작성하고 계약금 3억을 집주인에게 준다고
그중 3천만 원을 우리에게 줄 거라 하더니
남편 통장으로 입금되었단다
우리가 집을 비우는 날짜는 남편의 의견대로 9월 25일로 정했다
이제 수요일(7월 10일) 이사 갈 곳의 계약을 할 예정이다
집주인이 전세를 놓고 이사를 가는 거니까 집 비워 줄 날짜만 결정하면 될 일이다
이틀 정도 빨리 잔금을 주고 집을 비워서
하루는 청소를 하고 다음 날은 이삿짐이 들어갈 위치를 정하고,
평면도에 표시해서 이삿짐 업체 직원들에게 보여 줄 생각이다
오늘은 화장대를 비웠다
쓰지도 못하고 유효기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그냥 버리는 것들
이제는 기초화장품 말고는 안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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