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돌아올 때가 되었는데 아이들은 캐나다 생활에 적응이 된 것 같다
베이커리에 가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유준이
매일 운동하러 다니고
언니 오빠가 하는 걸 보고 자극받아서 윤지도 도전했다
게임도 즐기고
높은 곳으로 발을 옮기면서 윤호는 줄을 잡고 올라가는데
유라는 자신만만, 줄을 안 잡고 올라간다
형이 아이스하키 레슨하는 곳에 따라가서
추우니까 머리에도 옷을 뒤집어썼다
수영장에 가서는
요일에 따라 강사가 바뀌는 듯
워터파크에 가서 미끄럼틀 타고 놀기도 하고
유준이는 혼자만 수영 못하는 게 속상해서
마룻바닥에 엎드려서 연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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