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집(+ 일기)

제목은 무엇으로 할까?

by 그레이스 ~ 2024. 8. 27.

오늘 아침 노트북을 펼쳐보고는 

어제 블로그 방문자가 많아서 웬일이지... 했었다 

어제 방문수가 3900이 넘었다 (아래 사진은 낮 12시가 되기 전 )

 

'형제자매들' 카테고리의 글들과 '차 마시는 시간' 카테고리 글들 

그리고 밤 12시 이후에는 윤호 유라 아기 때의 글들이 조회수에 올랐더라 

예전 글들을 찾아 읽은 숫자가 많다는 건 새로운 방문자가 여러 명이었다는 뜻인데

 

새로 블로그를 찾아오신 분들 반갑습니다~^^ 

 

2. 아침 일찍부터 기온이 26도를 계속 유지하더니 

9시 반 마트 가려는 시간에 비가 오기 시작한다 

외부에서 들이치면 안 되니까

실내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창문을 다 닫고 나갔다 

마트 갔다가 돌아온 시간은 11시,

낮 11시에 바깥 온도가 25도라니  

큰길에서는 계속 26도 더니 우리 동네로 들어서니 계기판에 25도가 표시된다 

 

집에 들어와서 거실 온도계를 보니 창문을 다 닫아놓고 나갔는데도

온도 27.2 습도는 66% 

충분히 시원해서 창문을 열지 않았다 

 

3. 계란이랑 식빵이 떨어져서 마트 갔는데 

이번에는 내가 먹는 식빵은 당일 새벽에 구운 걸 사고 

새들에게 모이로 줄 식빵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회사 제품 두 봉지를 샀다 

 

남편은 아침저녁으로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걸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듯이 열심이다 

꽃을 처분해야 하는 심란함을 새들을 키우는 마음으로 푸는 모양이네 

하루에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새벽에는 5시 지나면 먹으러 오니까 전 날 잠을 자기 전에 올려놓고 

오후 2 시 지나서 수영장 가기 전에 

그리고 저녁에 어두워지기 전에, 그렇게 3번이다

사진은 지난달에 찍었던 것이다

( 20 조각씩 하루에 3번이니 며칠만 지나면 식빵 한 통이 없어진다)

 

낮 12시가 넘은 지금은 비가 그쳤고 서늘한 바람은 계속 부는 중이다 

 

4. 무려 5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이마트 죽전점이 29일 (목요일)

대대적인 오픈을 한다고 안내판이 붙었더라 

첫날 가면 밀려서 넘어질지도 모른다고 마트에서 할인행사하는 첫날은 아예 안 가는데

지하 식품매장이 아니라 1층 화장품 매장은 붐비지 않을 거라서 가 볼 생각이다 

4월 이후 단 한 개의 기초화장품도 사지 않아서 스킨도 간당간당이다 

LG 생활건강 제품 판매 코너가 없어진 건 아니겠지

'우리 집(+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청소  (6) 2024.08.31
화장품 사러 가서  (10) 2024.08.30
8월 25일  (10) 2024.08.25
이야기 둘  (8) 2024.08.17
갑자기 스케줄 변동으로  (10)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