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오블완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오늘 블로그 글쓰기 완성의 준말인데
티 스토리에서 매일 블로그에 글쓰기를 3 주간 계속하는 챌린지다
당첨되면 받을 수 있는 상품도 많다
나는 거의 매일 새로운 글을 쓰면서도 오블완 챌린지를 안 하는 이유는
블로그 내용 중에 절반은 손주들 소식이고
아이들 사진이 첨부되기 때문에
내 블로그가 더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아서 이다
또 한 가지 더
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기존의 독자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새로운 방문객이 늘어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매일 방문하는 오래된 독자들과 좋은 관계를 계속하고 싶을 뿐
오늘은 오후 1 시 반에 커트를 하기로 예약해서
과일을 종류별로 사려고 오전에 마트에 다녀왔다
야채와 두부도 사고
신선 코너를 돌아서 나오면서 갓 진열되는 생선초밥 한 상자를 담았다
일본식 된장국은
일식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일본인 주방장이 출근하기 전에 집에서 즉석으로 끓이는 방법을 보고
아와세 미소를 한 통 사 와서 같은 방법으로 끓이면서
된장을 풀 때 마트에서 파는 쌈장을 한 숟가락 넣어서 우리 입맛에는 더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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