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편

남편의 재치

by 그레이스 ~ 2007. 2. 21.

 

아주 중요한 업무 때문에 남편은 명절동안에도 혼자 부산에 남아 있어야 했다

6일 동안 혼자서 지낸 흔적 중에 하이라이트!!!

냉동고에서 발견한 비닐 봉지 하나

 

 

 

 

음식 쓰레기를 얼려 두셨군요!!

내다 버릴 엄두는 안나고

깔끔한 성격에 부패해서 냄새날까 염려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

혹시나 내가 고깃덩어리로 착각할까봐 이름표까지 달고서...


'남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레라이스  (0) 2007.03.20
남편이야기  (0) 2007.03.10
이상한 계산  (0) 2007.02.22
삼부카를 아시나요?  (0) 2007.02.09
오붓한 시간  (0) 200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