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큰애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어머니 생신 때문에 전화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내 블로그에 들렸다가 "아차 어머니 생일이구나"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본인은 아니라고 기억하고 있다가 전화한 거라니까 ㅎㅎㅎㅎ
내한테 전화하기 전에 호텔로 전화해서 가능한지 알아보고 주문을 한 모양
"30 만원 티켓을 만들어 뒀으니 찾아서 친구분들이랑 (아버지께서 출장 가셨으니 쓸쓸하지 않게 )
맛있는 식사하세요" 그런다
고마워~~~~
예쁜 목소리로 답을하고 호텔로 가서 찾아온 상품권
(외국에서 전화로 상품권 구매는 첨이라고 아드님 어쩌구 듣기 좋은 소리로 인사해 주시고 )
어젯 밤에 같이 밥 먹어줄 친구를 수배해 두었고
이제 차려 입고 외출해야지
다녀와서
밤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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