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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아들이 보내준 선물

by 그레이스 ~ 2007. 2. 27.

 

어제 오후 큰애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어머니 생신 때문에 전화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내 블로그에 들렸다가 "아차 어머니 생일이구나"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본인은 아니라고 기억하고 있다가 전화한 거라니까 ㅎㅎㅎㅎ

내한테 전화하기 전에 호텔로 전화해서 가능한지 알아보고 주문을 한 모양

 

"30 만원 티켓을 만들어 뒀으니 찾아서 친구분들이랑 (아버지께서 출장 가셨으니 쓸쓸하지 않게 )

맛있는 식사하세요" 그런다

고마워~~~~

예쁜 목소리로 답을하고 호텔로 가서 찾아온 상품권

 

(외국에서 전화로 상품권 구매는 첨이라고 아드님 어쩌구 듣기 좋은 소리로 인사해 주시고 )

 

 

어젯 밤에 같이 밥 먹어줄 친구를 수배해 두었고

이제 차려 입고 외출해야지

 

다녀와서

밤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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