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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큰아들에게 생일 선물을...

by 그레이스 ~ 2007. 3. 2.

 

 

 

워싱턴 있을때나 프랑스에 있을때도

뭘 좀 보낼까 물어보면

항상 대답은

"여기 한국가게에 다 팝니다."

그래서 이번엔

몰래 보낸

생일 선물들.

영국있을때 새우깡이 어찌나 비쌌는지 아주 가끔 사주었던 기억때문에

아들은 크고난 후에도  새우깡을 좋아했었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류는 아쉽지 않을테니까

어릴때 먹던 군것질 종류로 몇가지

 

 

 

 

 

 

 

 

받아보고 어떤 표정일까 정말 궁금하네

지금쯤은 펼쳐 보았을텐데...

 

받았다는 전화연락 후에 블로그에 올릴려고 기다리고 있구만

(사전에 블로그를 보고 알면 소프라이즈가 안되니까 )

 

 

 참 좋아진 우체국 특송 써비스

28일 오전에 부산에서 부쳤는데

소포의 행방을 이렇게 문자로 알려주기까지 하는줄은 몰랐네.

 

 

 

3월 2일 04시 16분에 배달국가에 도착됨

감동받았어!!!!!!

 

보내보고싶어

놀라운 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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