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있을때나 프랑스에 있을때도
뭘 좀 보낼까 물어보면
항상 대답은
"여기 한국가게에 다 팝니다."
그래서 이번엔
몰래 보낸
생일 선물들.
영국있을때 새우깡이 어찌나 비쌌는지 아주 가끔 사주었던 기억때문에
아들은 크고난 후에도 새우깡을 좋아했었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류는 아쉽지 않을테니까
어릴때 먹던 군것질 종류로 몇가지
받아보고 어떤 표정일까 정말 궁금하네
지금쯤은 펼쳐 보았을텐데...
받았다는 전화연락 후에 블로그에 올릴려고 기다리고 있구만
(사전에 블로그를 보고 알면 소프라이즈가 안되니까 )
참 좋아진 우체국 특송 써비스
28일 오전에 부산에서 부쳤는데
소포의 행방을 이렇게 문자로 알려주기까지 하는줄은 몰랐네.
3월 2일 04시 16분에 배달국가에 도착됨
나
감동받았어!!!!!!
또
보내보고싶어
놀라운 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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