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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오늘도 새로운 얼굴들

by 그레이스 ~ 2007. 3. 29.

 

수초에서 꽃이 피는 건 오늘 처음으로 보았다.

어찌 이런 일이!!!

연꽃처럼

진흙에서 피는 깨끗한 꽃

참~~~

신기하구나.

 

줄기를 따라 올라오고 있는 봉오리들

많은 봉오리가 다 피면 다시 찍어야겠네

 

 

이 꽃은 지금부터 피기시작해서 늦가을까지

무리무리 꽃송이로 화사함을 자랑할테지.

 

 

선명한 노랑색과 빨강색 - 제법 큰 나무여서 꽃 무리도 대단해요.

 

 

 

지난번 피기 시작한 난들은 아직도 한창이네

워낙 무리를 이루어 많이 피어 있어니

향기가

다른꽃 향기를 압도하는구나.

 

항상 의외의 변수로 시간계획이 제멋대로 바뀌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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