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에 심어둔 물풀들
고여있는 물인데 싱싱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
작은,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는 논고동들
수십마리로 새끼 쳐서 바닥에, 잎사귀에 붙었구나.
내 눈에 띄인 제일 큰놈
옆에 있는 작은 새끼는 너무 작아서 보일듯 말듯
원래는 잎사귀 뒤에 숨어있는 것들을 떼어서 위로 올려놨다.
바닥의 물풀사이로 어린 고동들이 보인다.
민물세우도 팔딱거리고.
자체정화를 시키면서 공생하는 물풀과 고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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