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넘게 집 비웠더니 응달 구석진 곳에도 꽃이 피었고,
아주 예쁜 색으로 활짝핀 새식구도 있네.
여행가기전에 봉오리로 사진 찍었던 앞뜰의 철쭉들.
앞뜰 잔디밭이 넓어서 빌라주민 가든파티를 했었는데...
올해도 꽃이 제일 활짝 폈을 때 파티하자고 그래놓고
담당자인 (동네반장 )내가 여행에 정신없어서 (이달 말에 또 유럽여행을 가니까 )
그냥 넘어가게 생겼네.
빌라안 곳곳에 소나무가 많아서 운치를 더해주는구나!!
바다하고 같이 찍혔으면 더 좋았겠구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