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에서는 마침 토요일이어서 야외시장이 구경거리였어요.
옛 성과 성당 등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지만
여러가지 잡다한 물건도 팔고
치즈와 각종 쨈들 집에서 만들어 나온 여러종류의 음식들 구경하느라
나는 성당구경은 땡땡이를 쳤답니다.
디종 중심가
가장 번화한 거리에서
디종에서 루체른까지는 버스로 약 6 시간이 걸렸어요.
루체른의 카펠교.(비에르 발트스태트 호수)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 줬건만 1333년에 만든 목제 다리라는 것 외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역사책을 찾아보고
다시 설명을 보충 할께요.
루체른의
비에르 발트스태터 호수 주변
(카펠교 쪽에서 본)
왜 빈사의 사자상이라고 했을까?
궁금했는데
일본사람들이 그렇게 이름을 붙였네요.
빈사 - 죽어가는
나라를 위해 전원 몰사한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서
죽어가는 사자의 모습으로 표현했다는군요.
절벽의 암석에 오직 돌을 쪼아 내어서 만든 작품이라는 설명을 빠뜨렸군요.
사자상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예쁜 골목을 발견하고는...
실제보다는 사진이 못하군요.
연속으로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주말이라서
남편과도 놀아야 하겠고,
참!!
시간이 부족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