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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행

모나코

by 그레이스 ~ 2007. 5. 13.

 

니스를 먼저 갔었고,

 

점심을 먹느라(자유식사 -개인에게 돈을 내어주고 해결하도록 함) 

 

작년에 아들과 다녔던 해변 안쪽의 번화가를 돌아다니고,

 

여러장의 사진도 찍었지만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이 없어서 니스는 생략을 하고

 

모나코로 넘어갑니다.

 

사실 깐느 해변이 부자들의 휴양지라면

 

니스는 서민들의 휴양지라는 게 적합한 표현일 꺼예요.

 

그래서 해변이 특별히 멋지다거나,

 

주변이 아름답게 가꾸어졌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정말 멋진 풍경은 프랑스에서 모나코로 들어가는

 

해변 절벽의 아슬아슬한 코스의 길과 그 옆의 그림같은

 

장면들인데 아쉽게도 버스로 이동하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차를 몰고 갈땐 중간중간 쉬어가며 경치구경도 했었는데... 

 

모나코 왕궁에서

 

 

 

왕궁 일주 기차

 

 

정원에서 본 모습

 

 

스카프와 같은색의 청치마 (연두색 꽃무늬 수가 놓여진 )

여행중이 아니면 어떻게 짧은 청치마를 입어 보겠냐구요.

모양이 특히 이뿌다고 우겨야지.

 

 

 

근위병 교대식도 합디다.

겨우 한명씩이면서...

 

 

해변이 멋져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어요.

호화 요트도 가까이에서 찍고,

멀리 보이네요.

해변 바로 옆엔

F1 경기(5 월) 준비로 관람석 공사중이었어요.

 

 

거리 곳곳에 벽을 타오르는 덩쿨들

 

 

멋진 예술품 같았어요.

 

 

 

 

 

왕궁보다 더 멋진 카지노 건물.

작년엔

건물 뒷 쪽에서 봤었는데

앞에서 보니 정말 화려하군요.

 

 

아마도

저기 객실에 머물면서 해수욕도 즐기고,

멋진 휴가를 보내는 사람은

세계 각지에서 온 부자들이겠네요.

 

 

 

자~

빈티지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치마 인증샷!

치마앞과 똑같이 뒷쪽에도 나풀거리는 샤링이 들어갔다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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