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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행

피사에서

by 그레이스 ~ 2007. 5. 15.

 

프랑스에 도시마다 노틀담 성당이 있듯이(노틀담의 뜻이 마리아 - 우리들의 어머니 라네요

 

그래서 큰 도시마다 제일 큰 성당이 노틀담 성당)

 

이탈리아에서는 두오모 성당이라고 부른데요.

 

각 도시마다 주교님이 예배보시는 성당을 두오모 성당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밀라노 두오모,피렌체 두오모 피사 두오모,베니스 두오모 그런식으로...

 

피사에서 성당과 탑도 기념사진을 찍었지만

 

좀 색다른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성당과 종탑은

긴 설명이 필요없을테고...

 

 

 

아프리카 토산품을 파는 아저씨들

사진을 못찍게 해서

뒷쪽에서 몰래 찍었네요.

 

별별 종류도 많더구만

앞에서 찍지못해 아쉽네요.

 

 

어쩌다 눈이 딱

마주쳐서

모르는척 뒤돌아 섰지요.

 

이 아저씨는 간단한 한국말을 하더라구.

어찌나 장사를 잘하는지

싸다,싸다,깍아줘,깍아줘,그러면서...

나무로 깎은 코끼리와 여러동물들을 적당히 흥정도 해가며

기념사진포즈도 취해주면서,

재미있는 사람이더라구

그래서 물건도 많이 팔았고...

어디를 가나 수완 좋은 사람은 따로 있는법.

 

 

성당으로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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