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고대 도시 유적을 보고,여러 기록을 남겼지만 예전에 갔을 때와는 달리
박물관에는 가보지 못했어요.
내 기억에는 강렬하게 남아있는데...
그리고 비수비오산 분화구 가까이 까지 올라갔었던 사진도 간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다 빠져서 좀 실망이었달까?
박물관이 다른곳으로 옮겨져서 그렇다네요.
구름에서 보듯이 참 맑은 날이었네요.
상점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곳
돌에다 만든 덧문의 홈.
참 정교하죠?
물이 흘렀을 곳의 징금다리
사람이 다니는 길은 조금 높게 만들어 놓고...
빵을 만들기 위한 밀빻는 돌.
아마도 빵 공장이었던 듯.
벽에 춘화가 새겨진 사창가 여자집이라는데 그 돌에 새겨진 그림을 보겠다고
이렇게 줄을 섰네요.
나는 생략하고 사람구경을...
위에 설명한 상점거리
공연장
맨 밑으로 가야하는 사진인데...
구경하고 나서
식당에서...
흥겹게 노래부르고 팁을 받는 아저씨들.
길 곳곳에 박혀있는 하얀대리석
밤에 그 야광으로
길 위치를 알려 준다는군요.
지혜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