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년 여행

노이슈반슈타인 성 (백조의 성)

by 그레이스 ~ 2007. 5. 15.

 

디즈니랜드의 성이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본떠 만들었다죠?

 

바이에른 왕국의 왕이었던 로드비히 2 세가

 

바그너의 예술성을 주제로 직접 설계를 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법 먼 거리였지만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울창한 숲사이로 천천히 옆 사람과 이야기하며...

 

마차로 혹은 버스를 타고 올라가기도 합니다만

 

운동삼아 좀 걸어볼 생각이 들어서 그랬어요.

 

 

관광 안내소와 상점들이 즐비한 마을쪽.

 

 

 

혹시나 일행을 잃어버릴까봐

안내판을 표시 삼아

여기 밑에서 모이기로 했답니다.

 

 

두터운 자켙은 벗었다, 입었다

몇번씩 변덕을 부렸는지

약간 어두운 초록색 옷에

꽃무늬가 있는 노랑색 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폼생 폼사 그레이스 ㅎㅎㅎ

 

 

차 향기가 더 좋을 것 같은 레스토랑

 

 

마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내리고

이제

내려 갈 사람들을 기다리는군.

 

 

바로 옆에서는 제대로 찍을 수 없으니

조금 내려오다가

적당한 곳에서 한컷.

 

누구나 한번쯤은 찾아 가고픈

예쁜 성이고,

예쁜 마을이었어요.

 

'2007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크푸르트  (0) 2007.05.17
하이델베르그  (0) 2007.05.17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0) 2007.05.15
베니스에서  (0) 2007.05.15
피렌체에서  (0)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