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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변

비오는 날의 바다

by 그레이스 ~ 2007. 7. 29.

 

 갑자기 사방이 어두워지더니 쏟아진다.

 

얼른 밖을 내다보고,

 

바다를 보고,

 

저 멀리 해운대 바닷가를 쳐다보다(피서객들 어쩌나?) 사진을 찍어본다.

 

지금 컴퓨터앞에 앉은 이시간

 

창문에 부딪치는 빗소리가 세차다

 

특히 이층 앞 실내정원은 천정이 유리로 되어서 그 소리가 훨씬 증폭되고...

 

 

사진을 찍을 땐 4 시 반 쯤이었는데

지금은 훨씬더 캄캄해졌다.

 

 

 빗줄기가 연못에 떨어져 동그라미를 그리는 모양이 거실에서 뚜렸이 보이네.

바닷가에 가서

해변의 모습

그리고 파도,거친파도도 찍어볼까나?

 

 

 

평소의 바다 - 어제 거실에서 (여름패션 찍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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