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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강변의 술집에서 그레이스2007.01.05 14:59 지도에서 보면 템즈강이 꼬불꼬불 흐르는데 내가 살던 동네도 강이 옆으로 지나기에 산책하기 좋은 그림같은 풍경이었지. 사진에는 조금 더 하류 쪽인데 지명이 생각안나네요.나중 생각나면 댓글로. 멋진 팝에서 술을 마시며... 옆자리에서는 젊은이들이 생일파티하느라고 떠들석했고 나와 나를 초대해준 부부. 우리 세사람은 조용조용히 옛이야기 나누고. 이들 부부도 옛날 같은 시기에 런던근무했기에 같은 추억이 많아서...... 그때는 제일 젊은 직원이었는데, 지금은 지사장(전무님)으로 다시 영국 근무중. 보여주고싶은 히스(히드)꽃만발한 야산의 풍경과 10만평이 넘는 대단한 정원에서 찍은게 재생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콘웰에 다시 가야겠어요. 많은 사진들 동행한 분의 초상권 보호차원에서.. 2007. 1. 5.
런던을 내려다보며 2007. 1. 5.
헤리포트를 생각하며 그레이스2007.01.05 14:38 킹스 크로스역에서도 찍었는 줄 알았는데 워털루역이네.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11 신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그저 사진으로 접하는 저로서는 어떤 역이라고 하셔도 뭐... !!! 전 그저 이 사진을 보면서 후니의 사진집과 초로기의 새로운 정착지가 될 영국 밖에 다른 생각이 없네요. 부족한 경험탓으루다...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05 22:08 워털루역도 영화에 많이 등장하지요.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역이예요. 초록쌤은 영국 어디인가요? 답글 수정/삭제 아이보리2007.01.06 08:15 신고 워털루라고 하면 프랑스 나폴레옹이 대패했던 바로 그 장소군여. 후후 영국인들이 왜 역에 그이름을 붙였을까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답글 2007. 1. 5.
런던시내에서 런던시내가 아니고 쇼핑다니던 킹스턴 중심가.(집에서 가까움) 하이드 파크 안에서 점심을 먹으며 2007. 1. 5.
우리동네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우리애 교실 학교옆 교회 그래서 학교이름도 세인트 리차드 스쿨 학교앞 숍 공부 마치고 집에 갈때 피할수없는 참새 방앗간 우리집.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으나 창문앞에 꽃밭이 있고,집안쪽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요. 잔디밭에 이어진 집앞 길. 집에서 걸어갈수있는 리치몬드 공원의 햄 게이트쪽. 그레이스2007.01.05 14:20 학교의 아주 일부만 찍었네. 실내 수영장도 있고 한 반에 15명이내여서 전교생이 백명도 안되는 가족같은 분위기였지요. 넓은 잔디밭과 운동장이 좋았는데. 리치몬드 파크는 워낙 넓어서... 공원안의 예쁜 정원은 꽃 위주의 정원과 수목위주의 정원으로 따로 꾸며져 있어요. 사진이 많은데 올릴꺼는 별로네.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17 신고 이 사.. 2007. 1. 5.
정원들 그레이스2007.01.05 14:02 옛날 영국 살때 애들 데리고 여러번 갔었던 햄턴코트 궁전안의 정원. 케익과 내가 좋아하는 다즐링 차를 마시며 창밖으로~~~ 옛날을 더듬어 봤다네. 꽤 오랜시간을 거닐기도하고...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18 신고 이 작품들은 모두 사진집에서나 볼 수 있는 작품들 같네요. 궁전안의 정원이라니...? 정말 저는 그저 "그림의 떡"입니다. 허거덕~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05 22:27 차 마시는 곳도 꽤 근사합니다. 거닐다가 다리 아프면 쉬면서 담소할 수 있게. 바로 옆은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어서 식사도 하고. 답글 수정/삭제 빈티지2007.01.06 00:16 신고 여기 가 봤어요...살짝 생각이 나려구 하는데.. 96년에 영국에 .. 2007. 1. 5.
minack theatre 그레이스2007.01.05 13:44 절벽에 만들어진 극장. 극장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졌어요. 자동차 주차장옆에 별도의 건물이 있어서 티켓팅이나 공연시간을 기다리는 휴게실도 따로 있습니다. 타이타닉 공연을 관람했고요, 공연시작 전과 사람들이 다 나가고 난뒤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바다쪽에서 보면 깍아지른 말 그대로 절벽입디다. 가슴이 두근두근 할 만큼 환상적이예요.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21 신고 절벽에 만들어진 극장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야외에서 공연을 하려면 많은 장비들과 현대적인 장치들이 많이 필요하겠지만요.. 무척 고전적이고 독특하다는 생각입니다. 제 동생은 연대 출신입니다. 2년에 한 번씩 학교축제때 동문들이 공연을 합니다. 이란 작품을 했을 때..... 2007. 1. 5.
St Michael,s Mount 그레이스2007.01.05 13:35 영국판 몽쌩 미쉘. 썰물때만 들어갈 수 있는 성. 안에 들어가서 예쁜 풍경을 많이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크게나와서 생략합니다.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22 신고 우리 나라의 제부도나 대부도 같은 섬. 뭐 그런 곳과 같은가봅니다. 언뜻 보기에도 소박한 어촌 마을의 풍광인 듯 합니다.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05 22:38 섬 안의 교회가 유명합니다.(꼭대기에 보이는) 어떻게 그 돌들을 다 옮겼을지, 깎은 돌로 만든 성이고 건물이어서 많은 시간이 걸렸을 꺼예요. 입장료를 내고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프랑스의 몽쌩 미쉘과 같은 느낌. 답글 수정/삭제 아이보리2007.01.06 08:02 신고 에궁 그 유명한 수도원 말씀이져? 유럽여행 .. 2007. 1. 5.
LAND,S END. 빈티지2007.01.05 11:03 신고 머리가 짧으시니까 캐발랄 해보이십니다.. 영국이라면 런던 시내 구경 한적 밖에 없는데 그에이스님 덕분에 전국일주 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05 13:32 생머리 스타일 파머. 여행중에 편안할려구요. 그런데 나이에 맞지않은 컨셉이죠.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05 18:32 신고 나이가 들수록 더 간결한 헤어관리가 필요한 거 아닌가요? 긴머리, 생머리... 이건 남성들의 환타지속의 여성상이지만 나이 들수록 생머리에 흰머리가 드문드문... 쾌발랄 하신 모습이 보기 좋아요. 운동으로 다져지신 단아한 모습이 보입니다. ㅎㅎㅎ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05 22:41 영국의 첫 집이면서 끝 집. 그 앞에서 다들 .. 2007.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