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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262

원피스 자랑하고싶은 품목이 원피스인지, 벨트인지 모호하지만 일단 품평회를 해보자구!! 펼쳐놓고 생각해보니 이젠 원피스를 즐겨 입을 몸매가 아니건만 착각으로 또 원피스를 골랐네 배를 어떻게 감출지가 최대의 난관이로다. 원피스 위에 입을 칠부 소매의 셔츠 빈티지2007.05.22 16:59 신고 팔에감어 벨트쪽에 한표...^^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5.22 17:27 팔에감어!! 그렇구나!! 이렇게 이름을 살짝 비틀어놓은 것들을 읽고 그 기발함에 깜짝 놀랐었는데 팔에감어는 또 첨 알았네 누구 블로그에서 봤는지 잊었는데 담에 찾으면 적어둬야지^^ 수정/삭제 도투-dotoo2007.05.22 20:25 신고 아~~ 이거였구나...지름신이 강림해서 구입한 품목이...ㅎㅎㅎ 전 원피스의 흑백의 조화가 보기 좋.. 2007. 5. 22.
여행중에 생긴 작은 사고 싱가포르에서 산 딱정벌레 시계를 부셔먹은 사건. 여행중에는 요긴하게 사용했었는데 부주의로 어깨에 맨 가방을 벽에 쾅 부딪치는 바람에 매달아놓은 시계가 탁!! 소리와 함께..... 그래서 새로 산 황금색 딱정벌레(?) 입니다. 조금 생소한 느낌도 나지만 오랜 친구 대신에 또 정들여야지요. 스위스에서 샀어요. 먼저 것은 깜찍하고 이번것은 고급스러운가? 정서니2007.05.21 09:09 신고 둘 다 넘 예뻐요~~~ 그래도 제 취향은 위의것~~~ 깜찍한게 더 좋아요 ^^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5.21 23:16 빨간게 깜찍하지~ 새로산건 두배나 더 비싼데 이뿌다고해줘~~~ 수정/삭제 앵무새2007.05.21 14:10 신고 어렸을적에 친정아빠가 스위스 다녀오시면서 목걸이로 된 딱정벌레 시계를 사다.. 2007. 5. 20.
여행준비 새로울 것도 없는 여행가방 챙기기 인데도 갈 때마다 초등학생 - 수학여행 준비하는 아이 처럼 들떠서... 그중에서도 옷 챙기기. 오늘 시내 나갔다가 반가운 물건을 보고 여기 사진 한장. 오늘 백화점에서 구입한 스카프 전에 면세점에서 산 옷. 이번 여행에 챙겨갈 옷들. 추가로 다시올린 사진 비행기에서 잠잘때 - 너무나 부드러운 목 받침대 (목 뒤와 양옆을 고정시켜주니까 편안해요) 일회용 긴 비옷과 아주 작은 양산겸용 우산. 제일 작은 사이즈의 괘종시계와 핸드백에 달고 다니는 딱정벌레 시계. 한시간 전으로 맞춰진게 싱가폴 시간그대로네. 여행은 가기전부터 즐거운게야 독일편,프랑스편,이태리편, 다녀와서 여행스토리와 사진들을 올릴께요. 씨클라멘2007.04.22 04:33 신고 저도 보라색 옷 좋아 하는데~^^ .. 2007. 4. 21.
여행후기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서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아들의 표정을 보면서 내 얼굴에 미소가 퍼지고, 하나하나의 장면들을 또 떠 올리게한다. 여행은 그 당시에도 즐겁지만 많은 추억을 남겨주어서 더 소중해. 그리고 동행한 이가 누구든 상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해주기도 하지. 명훈아 , 세훈아 !! 엄마가 많이 고맙고,즐거웠다. 소소한 이야기들... 1. 홍콩에서 갓구운 에그타르트를 뜨거워서 식혀가며 먹고는 얼마나 맛있었던지 사고,또 사고... 두 아들에게서 한 소리 들었네. 나중에는 에그타르트 박스를 세훈이 손에 맡겨 놓고 얼마나 성가시게 했는지... 2.홍콩에서는 의외로 날씨가 추워서 얇은 옷위에 숄까지 두르고 고생하다 어울리지 않는 노란색 점퍼를 껴입고 다녔고... 3.싱가포르 날씨에 스카프는 도저히 아니.. 2007. 4. 15.
여행준비 단체여행이 아닌 개인적인 경우엔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 나는 신발을 두,세 켤레 준비를 한다. 운동화 처럼 편한 신발과 맵시가 있는 예쁜 것, 그리고 격식을 갖춘 옷에 맞추어서 하나. 여러가지 색갈의 가죽으로 만들어서 어떤 옷 색깔에도 잘 어울리는 단화. 앞모양이 도날드 부리 같아서 맨발 마냥 편하다 맵시도 귀엽고. 화사한 치마 혹은 검은색 옷에 신발만 화려하게 - 스카프와 맞추어서 뒷모양이 더 이쁜 신발. - 너무 화려하다고 하겠지? 그리고는 검은 구두 하나. 여행준비 2 탄 끝. 이영애2007.03.31 00:07 신고 멋쟁이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레이스님은 멋쟁이! 아주 특별한 구두들이네요. ㅎㅎ 답글 수정/삭제 정서니2007.03.31 01:08 신고 신발 둘 다 넘넘 이뻐요~~.. 2007. 3. 30.
운동복 정리 이제는 다 처리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운동복들을 설합장에서 꺼내 보았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이 폼이 안난다고 개인 운동복을 고집하는 나는 옷 바꿔 입는 재미도 즐겼었는데, 참~~~ 많기도 하구나!!! 독특한 모양들은 외국에서 산 것들 미국에서 산 폼나는 것들. 영국에서 산 허리가 더 가늘어 보이는 골반 바지 - 다리도 아주 길어보이고. 낡은 것을 빼고도 스무 벌이 넘는 이 옷들을 누구를 주나? 기념으로 그냥 가지고 있다가 며느리 물려 줄까나? 옷을 보니 아쉬움이 더 많네요~~~ 간밤에 남편의 일로 축하주를 마시고 밤 늦도록 이야기 하다가 아주 늦게야 잠이 들었던 관계로 늦게 일어난 남편을 기다리느라 책 읽던 것도 마무리 하고, 운동복도 정리하고, 제 시간에 일어난 나는 한나절을 보낸 듯 하다. 남편.. 2007. 3. 28.
봄 옷을 입고... 날씨가 한결 포근해서 새로산 원피스 차림으로... 식사를 마치고, 내 원피스를 시샘하는 이의 부탁으로 숍에 들러서 차를 마시고 봄옷들을 구경하고 수다로 소화를 다 시켰네 맵시가 좋다는 말에 넘어가서 인증샷을 남기다. 얼굴은 찍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더니... 구두까지도 장미문양이 있는 무척 아끼는 구두로 빈티지2007.02.27 19:37 신고 허걱 !!!! 구두가 넘 예뻐요.. 제가 소품에 좀 신경을 쓰는지라.....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2.27 21:42 나도 소품에 팔려서 일을 많이 저질러요 (구두 백 스카프 브로치....) 수정/삭제 hyesuk2007.02.28 06:33 신고 하늘하늘 봄처녀시옵니다.. 저는 소픔으로도 도저히 커버가 안되는 몸이라서..ㅎㅎ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 2007. 2. 27.
지름신이 강림하사 특별히 무엇을 사야겠다고 작정한 것은 아니었으나 약간의 봄기운과 기분전환을 위하여 가지고 있는 봄 분위기에 맞는 핸드백에 맞추어 스카프 두 장 다행히 큰 껀수를 저지러지는 않았다고!!! 봄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나는 벌써 봄맞이. 쁘띠 사이즈 목에 한번 묶을 수 있는 작은... 중간 사이즈 약간 쌀쌀한 느낌의 날씨엔 핸드백에 묶어서 무게를 주기도 하고 아님 봄 코트 속에 매어 볼까나? 작년 봄에 애용했던 백 화창한 날씨엔 산듯한 차림으로봄나들이 가야지... 옥쌤2007.02.10 02:58 신고 이왕 지르시는거 가방도 오리지날로 하나 지르시지 그러셨어요...ㅎ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2.10 08:37 이거,오리지날인데? 평소에는 샤넬을 애용하지만 여행할때는 정장용백 보다 아무차림에나 잘 매.. 2007. 2. 8.
프랑스에서 온 샴페인 프랑스의 한 회사에서 새해 선물로 연말에 보냈다는 샴페인이 오늘에야 도착했다. 그 쪽 회사에서 몇년전에 살았던 서울 대치동 주소로 보내어서 현재 살고계신 분이 우리 주소를 찾아서 연락을 해 주셨고 세관에서는 9KG 이나 되니까 대단한 선물인가 생각해서 직접와서 통관절차를 받으라고 하고... 참내... 비싼 술이 아니니까 개봉해 보시라고 하고 또 그 걸 찾으러 서울까지 가기엔 어렵다고해서 어렵사리 전화로 부탁부탁하여 통관비 12만원과 특송비를 온라인 송금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 도착. 무슨 선물을 6병씩이나 보내서 세금을 물게하냐고 자~~~ 이제부터 샴페인 터트릴 무슨 일을 만들어 봐야겠네. 이웃분들 축하하실 일이 있으신가요? hyesuk2007.01.18 04:14 신고 당분간 없는데요..ㅎㅎ 저 대신 .. 200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