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272 프랑스에서 온 샴페인 프랑스의 한 회사에서 새해 선물로 연말에 보냈다는 샴페인이 오늘에야 도착했다. 그 쪽 회사에서 몇년전에 살았던 서울 대치동 주소로 보내어서 현재 살고계신 분이 우리 주소를 찾아서 연락을 해 주셨고 세관에서는 9KG 이나 되니까 대단한 선물인가 생각해서 직접와서 통관절차를 받으라고 하고... 참내... 비싼 술이 아니니까 개봉해 보시라고 하고 또 그 걸 찾으러 서울까지 가기엔 어렵다고해서 어렵사리 전화로 부탁부탁하여 통관비 12만원과 특송비를 온라인 송금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 도착. 무슨 선물을 6병씩이나 보내서 세금을 물게하냐고 자~~~ 이제부터 샴페인 터트릴 무슨 일을 만들어 봐야겠네. 이웃분들 축하하실 일이 있으신가요? hyesuk2007.01.18 04:14 신고 당분간 없는데요..ㅎㅎ 저 대신 .. 2007. 1. 17. 어디에 쓸까? 모 회사의 행사에 참석하셨다가 가져오신 테이프 커팅에 사용한 가위 금 도금으로 엄청 무겁다. 도대체 어디에 쓴단 말인가? 김치를 자를 수도 김을 자르기도 무거워서 영~ 아니고 실용으로 쓸 수 는 없을 듯. 이웃 여러분의 참신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장식용 뿐인가? hyesuk2007.01.16 00:35 신고 천을 자르실때 쓰시면 어떨까요? 답글 수정/삭제 그레이스2007.01.16 10:12 바느질 손 뗀지가 언제인지? 무늬만 여자인척하고 있어요. 뜨게질, 바느질,만들기들은 삼십대가 절정이었는듯. 사십대엔 한국적인 특성상 입시에 관계된 일이 최고의 관심사였고 오십대가되면 ㅎㅎㅎ 잘 노는게 일이지요. 답글 수정/삭제 이영애2007.01.16 12:54 신고 그저 이렇게 가끔식 꺼내서 바라보시는 용도가 딱~.. 2007. 1. 15. 이전 1 ···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