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조언.37 아들과 며느리에게 바라는... 교육의 기본. 작은 며느리 출산 후 병원에 인사 온 큰 애 작은 애 친정어머니, 두 사부인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많았다. 겪어볼수록 사위의 됨됨이에 감탄한다는 말씀을 하면서 그렇게 잘 키운 아들 결혼시키면서 상실감이 컸겠다고 얼마나 허전하고 아까웠을까~ 선영이 어머니께서 나에게 뜻밖의 말씀을 하신다. 별말씀을~!! 잘나고 독똑한 아들... 키우면서 많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아들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덕담을 나누고, 자라는 동안에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주면서, 공부만 잘하라고 채근하지않았다는, 말하자면, 일주일중에 6일만 공부하고 하루는 가족과 노는 방법으로 생활했다는 일요일까지 공부해야 전교 1등 할 실력이라면 그 일등은 포기하는 게 .. 2012. 8.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