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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행71

에피소드 5.커피잔 큰애 출근하고,둘째 관광 나가고, 나는 느즈막이 움직일 생각으로 밥공기에 커피를 마시며 기호식품에 대해 생각해본다. 십몇년전 애들이 중고등학생일때 동남아 출장을 다녀오신 남편이 아들에게 열살전후의 어린애들이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물마시듯 하는 모습을 보고 받은 충격을 세세히 설명하.. 2007. 4. 11.
여행 에피소드.4 넘치는 절약정신으로 일을 저질러서 늦어진 아침 일정. 어제 빨랫대가 없는 걸 보고 세훈이에게 슈퍼가서 사오라고 시켜서 사다놓고 세탁기를 두번이나 돌려서 잔뜩 널었겠다. 저녁에 나갔다와서 보니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습도가 높아서- 에어컨은 필수 ) 건조기에 말리지 왜 그러셨어요?- 명훈이 .. 2007. 4. 10.
카드 정지- 여행 3탄 엄마가 계산할께 필요한거 있으면 사!! 호기롭게 전혀 걱정없이 척척 긁었는데 정지라네 그럴리가? 카드한도액이 상당히 높기때문에 생각도 못한일이었지. 따져보니 국내 한도와 해외 한도가 다른것을 미쳐 깨닫지 못한게야. 부랴부랴 남편에게 전화해서 해결 요청을... 아주 별짓을 다 해보는군. 세.. 2007. 4. 10.
여행 2탄 아이들과는 저녁 7시에 만나기로 한 까닭에 샤워를 하고 외출할 계획이었는데 마음을 바꾸어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라면과 일본 친구가 선물한 즉석 식품들 ) 게으름 피우며 쉬다가 다시 인터넷으로... 홍콩 레스토랑에서 봤었던 일. 메이드들이 가족나들이에 동행하는 것은 많이 봤지만 자기네 가.. 2007. 4. 9.
싱가포르에서 이렇게 어렵게 글을 쓸 줄이야 영어 자판에서 한글로 글쓰는 어려움이라니!!!!!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어쩐다 말이냐? 3일간의 홍콩일정은 식도락과 백화점 순례로 끝내고 지금은 큰애 아파트에서 쉬고 있는중이예요 조금있다가 자판을 그려서 다시 글쓰기를 할께요. 커피잔도 없는 이상한 집에서 밥.. 2007. 4. 9.
여행전날 홍콩 공항 어디에서 만나자 (명훈이도 비슷한 시간에 홍콩 도착한다네 ) 첩보원 접선도 아니고... 지금 막 큰애와 전화를 끝내고 여행전날의 메모를 남기네요. 내일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니 오후에 서울 세훈이 아파트로 올라 왔답니다. 여행중에도 큰애의 노트북으로 소식을 올릴 생각이고, 이웃.. 2007. 4. 5.
또다른 사진들 후키다시 공원에서 후키다시공원 도야호 도야호 -유람선안에서 너무예쁜 가을 단풍들 2006. 12. 26.
홋가이도의 가을풍경 뮤직비디오 찍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오타루 -양쪽으로 늘어선 88개의 가스등과 석조건물들이 볼거리. 우거진 자작나무숲을 찍지못해서 아쉬웠다. 흰색나무가 자작나무. 산 전체가 자작나무로 소설 속으로 들어간 듯. 사진이 누워 버렸네. 이끼와 풀과 키작은 대나무 그리고 그 다음은 큰 나무--- 너무 .. 200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