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큰아들

아들에게 고함.

by 그레이스 ~ 2008. 6. 6.

 

 

엊그제 수요일 피검사를 다시하기위해서 아버지께서 병원 다녀오셨다.

 

고지혈증 치료약이 아주 드물게 부작용으로 부정맥이 생긴다는구나.

 

그래서 고지혈증약 중단.

 

부정맥을 치료하기위해서 약을 먹기에는 또 다른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생활을 하라고 처방을 받아오셨다.

 

이제는 일을 그만 두고 취미생활 하시면서 단순한 생활을 하라고 말씀드렸다.

 

마음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

 

그게 쉬운일은 아니다만 단순해지도록 노력해야겠지.

 

아버지 말씀이 일보다도 네 결혼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하신다.

 

몸 건강할때 손주들과의 추억도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믄서...

 

새겨 들어라~

 

오늘아침에 네게 전화하고싶었는데,아버지 집에 계셔서...그냥...

 

비장한 뜻으로 하신 말씀이어서 네가 보라고 이 글을 쓴다.

 

 

 

 

'큰아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탕화면.  (0) 2008.06.29
작은것에 행복하고...  (0) 2008.06.13
자선바자회 준비.  (0) 2008.05.29
아들 생일날에  (0) 2008.03.07
아들이 다녀간 자리.  (0)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