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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월요일의 메모.

by 그레이스 ~ 2008. 7. 7.

 

 

1.라파엘 나달이 드디어 챔피언이 되다.

 

작년에 런던갔을 때;

 

아들은 팀에 합류하자마자 바로 바쁜 일을 맡아서 매일 밤 12시가 넘어야 퇴근했었다.

 

낮엔 밖으로 돌아다녔지만 밤엔 TV 보는거 밖엔 할일이 없었고,

 

더구나 신통찮은 영어로 다른 프로는 알아듣지도 못하니까 자연히 날마다 윔블던 테니스에 고정이 됐었다.

 

평소에는 별 관심도 없었던 테니스였지만 마침 대회기간중이라 처음부터 보게되었던 것.

 

그때부터 나달을 눈여겨 보게되었는데,

 

이후에도 인터넷에 기사가 뜨면 검색해보고,대회가 있을때마다 응원하고 그랬었다.

 

기특한 녀석 !!

 

 

2.11시 칫과.

 

 

3.저녁엔 음악회 (선배의 딸이 6월 말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오늘은 부산문화회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4.오늘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고있을테니,꼭!! 연락바랍니다.(본인은 알꺼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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