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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신촌에서.29

by 그레이스 ~ 2009. 1. 19.

 

 

12시 30분 서울 도착.

 

냉장고 속을 보니,

 

햇반을 데워 먹기에는 반찬이 아무것도 없다.

 

냉동실의 만두를 삶아 먹을까 하다가 라면하나를 끓여서 빈 속을 채우고...

 

우선

 

마트에 나가 장보기 부터 시작해야지.

 

세훈이에게 도착했다는 전화는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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