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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행

오코치 산소 그리고 치쿠린.

by 그레이스 ~ 2009. 3. 11.

일본의 시대극 배우로 유명한 오코치 덴지로가  30 년을 걸려서 만들었다는 정원.

 

 

 

 

 정문에서 디딤돌을 따라가면 관람하는 방향으로 올라가고

오른쪽 옆으로 들어가면 차를 마시는 곳.

1000 엔을 내고 입장권을 사면 차를 마실수있는 티켓을 함께 줍니다.

 

풀빛의 말차 한잔과 요깡 느낌이 나는 과자 하나를 주네요.

정원을 다 둘러보고 나중에 차를 마시기도 하고,

먼저 차를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구경을 나서기도 하고...

멀리 빨간옷을 입은 사람들은 건물 밖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 중.

 

 

 

 

 

 

 별장으로...  여기서 살았다고 하네요.

 

 

 별채가 또 있고...

 

 

 

 

  

 

 

 

 

 

 

 

 차를 대접하는 곳.

아들과 나는 추워서 안에서 마셨어요.

 

여기서 보이는 저만큼의 뜰이 있는 주택이어도 좋겠다고... 부러워했답니다.

아무곳이나 어느 한 부분을 떼어내 봐도 모두가 멋진~ 잘 꾸며진 정원이었어요.

단독주택에 살고싶은 (실현가능이 없는 )희망사항도 나열해보았지요.

 

 

 

 

 2.치쿠린 (대나무 숲길)

오코치 산소에서 나와서 바로 연결되는 길.

 

 

 

 

 

 

 

 

 

반대쪽에서 찍어봐도 마찬가지...

오코치 산소로 갈때는 택시를 탔지만

치쿠린을 지나서 바로 밑에 있는 절 구경을 끝내고는 도롯코 열차를 타봤네요.

 

그레이스2009.03.12 10:14

포스팅이 3~4개 남았는데,
컴퓨터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부족하네요.
어제도 나갔다가 밤에 들어왔고 (인도에서 온 디오와 점심을 먹고 )
오늘,내일도 약속이 있고,
일요일엔 인천에서 출국하는 일정으로 아침 일찍 나갈거고,
일주일 후 다음 일요일에 돌아올텐데
일본 정리도 다 못하고 나가는게 아닐지...

해운대엔 신세계 백화점이 새로 생겨서 현대,롯데 까지도 판촉이 대단하네요~
일본에서 돌아와보니 신세계에서
3월 1일 오픈에 앞선 초청행사라며 초대장과 선물쿠폰, 상반기 무료주차증 등등이 우편으로 왔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부산의 소소한 일상들도 소개할게 많은데...

답글
  • 빈티지2009.03.14 21:45 신고

    또 어디 가시나봐요????
    서울도 자주 오시는거 같은데 한번 뵙지도 뭇하구 ㅠㅠㅠㅠ
    애들 개학해서 이제 낮에는 좀 한가하니까
    서울 오시면 전화 한번 주세요...
    제가 점심 한번 대접해야죠....

  • 그레이스2009.03.14 23:36

    비슷한 시간에 블로그에 있었는데,
    내가 조금 먼저 일어났었나봐.
    빈티지 글 두개는 지금에야 봤으니...

    어디 간다고 말하기가 민망해지네.
    전업주부가 어딜 그렇게 쏘다니냐고 싫은소리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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