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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번개모임 참석하다.

by 그레이스 ~ 2009. 6. 1.

온라인으로 사귀던 사람은 직접 만나 본 소감은?

 

 갈까 말까 망서렸던 게 아니고,

 서울 가는 것과 겹쳐서 아예 생각을 못했었던 일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마음이 변했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음에도 만날 수 있지만

곧 외국으로 이민을 떠나는 이는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텐데...

나중에 아쉬워하지말고,

그냥!

대전으로 가자.

 

그제야 서둘러 머리를 감고,

식탁을 차리면서

다녀올 때가 있다고 남편에게 말하고,

택시를 타고 부산역으로...

10시 30분 기차.

다시 부산역에 돌아온 시간은 오후 6시 30분.

 

간단하게 요약하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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