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있는,
Mnet Asian Music Awards 행사에 vip 초대를 받았다고 (Mnet의 대주주는 CJ이고, 자기네 회사는 2대 주주라고 함)
흰 셔츠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코트까지 차려입고 나갔다.
지지난 달에 바빴던게 그 회사 지분을 인수하는 작업을 하느라 그랬다는군.
직접 일을했던 실무자이니... 기분이 남다를 듯.
이럴 때 애인이 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
예쁜 드레스 입혀서 그런 자리에 같이 참석하고,
아쉽다~~~
지난번에 슈퍼스타 K를 보고 그 소감을 말했더니,
내년에는 구경 가실래요?
표 구해드릴게요~ 그런다.
뭐~ 그렇게 할 생각은 없지만 왠지 특별한 대접을 받은 듯하더라고.
차려입고 나가는 아들을 보니,
명명식 파티, 귀빈 환영파티에 많이 다니던 옛날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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