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볼펜이 글이 안써지는지가 한달이 넘었는데,
볼펜심 교체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가까운 곳에 있는 백화점에는 그 브랜드가 입점이 안되었다고 해서 미루고있다가
전화로 확인해보니 한곳 뿐.
오전에 서면의 L백화점에 나갔다.
볼펜심 하나에 12000원이면 좀 비싸서 볼펜의 가격을 물어보니 43만원이란다.
선물받은 것이어서 그냥 썼는데... 나 한테는 과한 물건이다.
모처럼의 서면 나들이... 명품관도 구경하고...
지난번 대전에서 얻어온 타타리 메밀차를 살려고하니,
똑같은 브랜드는 없어서 많이 알려진 것으로 샀다.
외출복을 벗어놓고,우선 차 한잔부터...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커피를 좀 줄일 수 있으려나?
잔은 5인조 겐조 세트.
hyesuk2009.12.02 19:08 신고
어머머머..
저 볼펜심 19프랑인가?..주고 갈았는데..
어째 한국이 더 싸네요..
이번 겨울에 여분으로 사와야겠어요..ㅎㅎㅎ
전 몽블랑 볼펜은 벼룩시장에서 2천원주고 샀는데 심은 2만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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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09.12.02 21:40
혜숙씨가 바자회에서 산 건 싸인용 (굵은 글씨용)펜이어서 볼펜심도 더 비싼지 모르겠어요.
볼펜도 필기용보다 더 비싸서 60만원 가까이 였던 것 같은데...
근데,진짜 횡재했어요.
그거 유엔 바자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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