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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새해 첫날

by 그레이스 ~ 2013. 1. 1.

 

 

새배를 받고ᆢ

어이가 없게도 새뱃돈 준비를 안했다

아이 참~!!!속상해

 

  • hyesuk2013.01.01 22:31 신고

    백지수표 한 장씩 쥐어주세요~~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3.01.02 09:37

      깜박하고 준비를 안했다고 양해를 구하고 (변명을 하고) 나중에 줬다
      모양 빠지게 그게 뭐니?

      애들도 하도 오랫만에 큰절을 해서 그런지 어느손이 위로 올라 가는지 몰라서 슬쩍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더라 아들이 그러니 며느리들 모르는 건 흉도 아니지 뭐
      윗사람이 왼쪽에 서고 남자가 왼쪽에 선다고 다시 일러 주었다
      며 느리들에게 큰절하는 법 시범도 보이고

  • 키미2013.01.02 08:57 신고

    ㅎㅎㅎㅎ...잊어버릴 수도 있지요. 내려올 때 주셔요. 눈 많이 왔는데 조심하시구요.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3.01.02 09:42

      흥미진진 기대했던 하윤이와의 만남은 성공적이었어요 낯가림이 심한 아기에게사용하는
      비장의 무기를 썼지요
      그이야기는 다시 풀어놔야겠어요

    • 그레이스2013.01.02 09:48

      아침에 아들 며느리 출근하고ᆞᆞ
      나는 커피 마시면서 쉬고 있어요
      오늘 파출부 아줌마가 오는날이어 서 설겆이도 청소도 미뤄놓고 이러고 있네요
      좀 있다가 외출해야지요
      남편은 어제 저녁 늦은시간에 부산으로 가셨고
      나는 며칠 있을 예정이예요

  • 여름하늘2013.01.03 12:23 신고

    정말 예쁜 모습이라서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어린이들 처럼 귀엽네요.
    그레이스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그레이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세배 드림니다.
    세배돈은 사양합니다 ㅎ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3.01.03 22:06

      금희씨~
      올 한해 건강하시고,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낮에 큰아들집에서 작은아들집으로 왔어요.
      한바탕 수다를 떨고..
      하윤이가 31일에는 큰아빠집에서 늦도록 놀았고, 1일에는 오전에 큰아빠집에 왔다가 오후에는 외갓댁에 갔다가..
      그래서 2일에는 과로로 하루종일 잠을 잤답니다.
      아기가 과로였다고 하니... 귀엽더라구요.
      이야기가 잔뜩 밀렸어요.
      내일 부산 가면 줄줄이 공개할께요.

  • 뽀글머리2013.01.04 08:36 신고

    햇살 미소들 이군요. 제가 세배받는 기분이 되었어요 . 이렇게 고급 인력들 에게 말이죠 ,,ㅎㅎ

    그레이스님 올해도 건강 잘 챙기시구, 좋은글 읽을기회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3.01.04 11:35

      지금 서울역이예요
      내려가는건 혼자여서 절약하려고 ktx를 탑니다
      주말가격으로 6만원가량인데 비행기는 9만원 정도이니 3만원이 이익이잖아요
      뿌듯합니다~ ㅎㅎㅎ

      큰며느리 작은며느리 둘 다 주말을 서울에서 보내고 가시라고 하는데
      부산집도 걱정이 되어서 더 있기가 부담스럽네요

      30대 중반이 된 아들인데도 한복을 입으니 유치원 다니는 꼬마신랑 느낌이 납디다
      며느리도 귀여웠어요

  • 해린아연엄마2013.01.06 00:35 신고

    선남선녀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모두 인물이 훤~~~ 해서 빛이 나는것 같아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답글
    • 그레이스2013.01.06 09:18

      번거롭더라도 한복 입고 세배하라고 시킨게 잘했다 싶었어.
      시아버지는, 그냥 편한옷 입지 뭘 그러냐고~
      둘째는 한복 상자 두개, 아기용품가방과 방한복 아기이불등으로 큰가방, 유모차... 이삿짐 처럼 싣고 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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