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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연아를 보내며.

by 그레이스 ~ 2014. 2. 24.

 

 

 

 

 

 

 

프리 경기가 있던 날.

 

방송이 끝나고 잠자리에 누웠으나 아쉽고 허전한 마음에 쉽게 잠들지못하고 뒤척이다가 날이 밝아버렸다.

 

낮에는 인터넷으로 기사마다 찾아서 읽어보고...

 

답답한 마음에 별별 추측도 해보고...

 

울컥 눈물도 흘리고...

 

이제 갈라쇼도 끝났으니...아쉬운 마음 이쯤해서 접고,

 

여러해 동안 고마웠다고~ 행복했다고~ 나도 작별인사를 해야겠다.

 

 

토요일 아침에 신문을 봤을 때는 그냥 읽었는데,

 

지난주의 신문들을 정리를 하면서 다시 보니 동욱이가 이 기사를 썼구나.

 

와락 반가운 마음이 든다.

 

7년 전부터 경기가 있을 때마다 연아를 따라 다니면서 취재를 했다고 하니 소소한 에피소드도 많았겠네.

 

서울가면 동욱이를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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