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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농사

by 그레이스 ~ 2014. 6. 29.

 

 

오늘 점심에 꽃밭에서 따온 토마토와 상추, 깻잎, 삼채.

 

 

 

식탁에 올라 온 건 이만큼인데,깻잎과 시소는 한소쿠리 씻어서 물기를 빼고,오이 장아찌용 간장에 담가,

 

장아찌로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넣었다.(백오이 다섯개 썰어서 한병, 깻잎 한병,시소 한병)

 

상추는 양푼이 가득 적당히 찢어 넣고,식초 2스푼,매실액기스 1스푼,올리브유와 간장 약간씩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솔솔 뿌려서 새콤 달콤 짜지않은 초절임으로 했더니,맨입에도 계속 먹게 된다.

 

 

 

 

 

 

방울토마토와 고추나무는 어찌나 키가 크는지... 이미 천정에 닿았고,앞 유리창을 가릴 지경이 되었다.

 

 

 

 

온실 꽃밭 밖, 베란다에서 키우는 깻잎과 시소.

 

시소는 다 따버려서 줄기만 남았고,깻잎은 아직 따기 전.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깻잎과 시소잎을 따서 장아찌를 담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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