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스위스에 도착하여,오후시간은 시내구경을 했었고,
유로파호텔에서 숙박하고,다음날 아침식사후 파노라믹 산악열차를 타러 간 모양이다.
다행스럽게도 이 사진의 뒷면에 84년 4월 22일 유로파호텔에서 레만호수와 몽블랑산을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한다고 씌여있다.
호텔앞에서 레만호수를 배경으로.
산악열차를 타고...
중간에 열차를 바꿔탔다.(기차를 타고가며...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그림같이 예뻤었는데 )
인터라켄?(지명이 맞는지 모르겠다))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융프라우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케이불카를 타기 전.
산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아주 추웠을텐데 햇볕이 워낙 강해서 그랬는지 두꺼운 잠바를 벗은 모습이 많았다.
돌아오는 코스는 제네바역에서 떼제베를 타고 파리로,파리에서 1박 2일을 있다가 런던으로...
기차안에서 카드로 게임을 했던 걸 아이들이 즐거워했었다.
역이 얼마나 변했냐고...제네바 사는 혜숙이에게 물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