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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조언.

이럴 땐 이런 그림책 읽어주세요.

by 그레이스 ~ 2015. 7. 14.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책을 소개한 기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세 살배기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마다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이 과연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부터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이렇게 읽어주는 게 맞는 건가'까지...

요즘에는 책장을 넘기기만 할 뿐 책 내용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아이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또 특정책만 가져와서 자꾸만 읽어 달라고 하는 아이 심리가 궁금하기도 했다.

엄마들은 그렇다.

늘 확신이 없고 걱정이 많다.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은 이런 엄마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는 책이다.]

 

신문에 난 추천 도서를 보고,

며느리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오늘 서점에 다녀왔다.

하윤이가 어린이집 방학을 하면 부산 올 거라서 그림책도 두권 사고.

 

29일 11시 비행기로 며느리가 두 아이를 데리고 먼저 오고,

아들은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내려왔다가 일요일에 함께 올라가는 일정인데,

이번에는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노는 것과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뜨는 연습을 포함해서,

해운대에서 배를 타고 태종대까지 가서,태종대와 자갈치시장도 구경하고,

집에서 가까운 숲속을 걸으며 나무와 풀, 또 새소리도 듣고,

할아버지는 바닷가에 텐트를 치고 손녀와 야영도 할 계획이시더라고.(그게 가능할까 모르겠네)

                       

                         며느리 오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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