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속 좁은 생각으로 푸념 글을 올려놓고,
시간이 지나니 어찌나 부끄러운지요.
마음이 가난하면 사람이 망가진다는 걸 다시 한번 더 깨닫습니다.
게시글은 삭제했습니다만,
그 글에 댓글 주신 분들...기억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와서,
어른의 자세를 배우고, 자식의 효심을 읽고, 가족의 화목을 보고 간다는 말씀,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마음가짐이 쪼잔하고 궁색하면,
사소한 즐거움, 사소한 행복이 줄어든다는 걸...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루제르나2016.02.05 06:29 신고
항상 경계에 양쪽발 걸치고 왔다갔다하며 사는 일인으로써 오늘 아침 언니의 다짐에 저도 숟가락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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