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며느리에게 줄려고 준비한 책을,다른 엄마들에게도 필요할 것 같아서 소개한다.
엄마의 말공부.(저자 이임숙 -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15년 동안 2만 시간 이상 엄마와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면서 경험한 것들을,책으로 엮은 내용이다.
그 일부만 소개를 하자면,
1.이런 경우에 내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온갖 종류의 답답한 사례들)
1.감정코칭을 읽고 따라하다가,말 문이 막힌 엄마들.(요즘 ' ~구나' 타령을 모르는 엄마는 없다 )
~ 구나, 다음에 어떻게 말을 이어갈지 말문이 막힌 엄마들.
1.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
세상 각각의 분야마다 모두 전문용어가 있다.
의사의 전문용어,엔지니어의 전문용어,법관의 전문용어......
그렇다면 세상의 일들 중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엄마라는 역할에도 전문용어가 있지 않겠는가?
이하 생략
아이를 키우다보면,
감정절제를 아주 잘하는 경우가 아니면,순간적으로 화를 내 놓고,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나,성장과정에서 자기관리를 잘 했던 사람일수록,
아이에게 더 엄격한 요구를 하게 되고,
행동이 빠른 사람은,
아이의 느리고 꾸물대는 행동을 보면,속터져서 죽는다.
며느리가 그런 종류의 고민을 몇번 얘기했기에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 해서 준비했다.
아이를 키우는 젊은엄마들이 아니라도,
속마음과는 다르게 표현해서 친정엄마와 다툼이 생기거나,
다 큰 자녀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해서 사이가 서먹해지는 엄마들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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