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구분하나?

통에 담겨 있는 색색의 구슬(?)을 보더니,손을 넣어 휘저어 빨강색을 꺼내,

입에 대고 아~ 소리를 내고 통에 넣는 걸 보고 사진을 찍었다.

 

 

 

                                           

                                다시 검정색을 꺼내 입에 대고는 아~ 소리를 내더니, 

 

 

                                                그걸 통에 넣어 휘젓는다.

 

 

                         다시 하나 꺼내서 입에 대고 아~ 한번 하고는,또 통에 넣고 휘젓고는

 

 

                                 다시 하나 꺼내서 입에 대고 열심히 소리를 낸다.

 

 

                                       처음에는 색이 계속 바뀌는 줄 몰랐다.

사진을 찍고보니,유라가 색깔을 구분하는 것 같아서 놀랍고 흥미롭다.

 

 

                              다음에 서울 가면,색종이로 실험을 해봐야 겠다.

 

 

• 달진맘2016.11.30 09:51 신고

  섁구별할때됬죠
  입으로 들어가지먄요
  크는아이들 하나하나 깨쳐가는것보면
  경의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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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2016.11.30 18:10

    만 12개월에는 아직 구분을 못할텐데,
    색이 다르다는 건 인식하는 모양이예요.
    밥을 먹을 때도 반찬중에 어느 게 더 맛있다는 걸 기억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 여름하늘2016.11.30 14:31 신고

  행동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흥미롭게 보이겠어요
  할머니의 색종이 실험이 저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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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2016.11.30 18:22

    자세히 관찰하게 됩디다.
    어디든지 통에 들어가는 거 좋아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거 좋아해서,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는 게... 정말 귀여워요.
    
    계단에서 미끌어졌다던 가사도우미 아줌마가 뼈가 부러졌다네요.
    임시로 도와줄 사람은 며칠만 가능하다고 해서,
    새로운 사람을 구한다고 합디다.
    면접을 보고 적당한 사람을 정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며칠 걸릴지 모르겠어요.
    유모도 또 바뀔지 모르겠고(아기 돌보는 게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차라리 파출부로 일하고 싶다고 하는)
    그래서 다음주에 또 서울 가야할 것 같아요.

• christine2016.12.04 17:32 신고

  돌지나믄 색깔이 다른것을 인지히다가 좀 지나믄 구별도 하는것같습니당... 그러다 좀 더크믄 대부분의여자아이들은 핑크색에 꽂히더라구용~~ ㅎㅎ
  
  이제 막 핑크에 입문한 제딸도 옷은 기본이고 장난감도 핑크색이 있어야 가지고 놀고 ㅎㅎ 하다못해 돈주고산 숟가락은 다 던져뿌고 베스킨라빈스 플라스틱숟가락으로만 밥묵공... 아주 기가 찹니당^^ ㅠ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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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2016.12.04 18:25

    하윤이 하영이가 그래요.
    모든 소지품이 예쁜 핑크라서,둘이서 다툼이 생길 지경이에요.(비슷한 둘 중에서 어느 것을 하느냐~)
    똑같은 가방이 하나는 핑크 하나는 빨강이면,언니에게 우선권이 있어서 하영이가 양보합디다.
    유라는 경쟁자가 없어서 다행이네.